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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60412 #1 어깨아픔이 심상치가 않다. 욱신욱신 저릿저릿 #2 사장님이 퇴근하면서 Happy voting day! + See you on Thursday 하고 갔다... 차라리 내일 나오라고 합시다.... 결국 다 싸들고 퇴근 내일 늦잠자고 일해야지 더보기
20160410-11 # 1 미세먼지 잔뜩 낀 주말, 토요일은 동네산책 이번주는 철쭉이 피기 시작했다. 철쭉은 열매도 안맺고 향기도 안나면서 꽃만 잔뜩 펴서 좀 무서운데 그래도 우글우글하지 않게 있으니 예쁘다 70D+50mm 이건 찔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청순한 모습으로 상가 화분에 심어져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이렇게 작고 하얀 꽃들이 한가득 피어있는데 넘 이뻐 ㅠㅠ 70D+50mm 70D+50mm # 2 일요일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일요일 오전을 영어공부에 보내는 시간이 벌써 몇년째인가...ㅠㅠ 그치만 아직도 four point seven을 제대로 발음 못한다는 건 함정 암튼,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와서 텅빈 동네 초등학교에 갔다. 아마도 이번주가 마지막일 것 같은 벛꽃잎이 살랑살랑 거리는 봄.. 더보기
20160407 # 1 오랜만에 혼자 점심먹을 기회가 생겨서 눈누난나 서촌에 갔다. 서촌길에 있던 화분, 작년 어버이날에 이 꽃으로 부모님 꽃바구니 만들어 드렸었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그때도 외우느라 힘들었는데 ㅠㅠ 사진만 보면 봄을 지나 여름에 가까운 것 같다. 70D+50mm 요즘 맨날 밥만 먹어서 정말 오랜만에 빵이 먹고싶어졌더랬다. 그래서 찾아간 샌드위치 가게 "그랜트 샌드위치" 그리고 저 메뉴는 "세뇨리따 살라미"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한가한 가게에서 시원하게 들어오는 바람 맞으면서 내취향에 쏙 드는 샌드위치를 먹고있으니 오후를 이대로 땡땡이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샌드위치 또 사먹으려면 또 벌어야지요.... 음식사진은 어려운 것 같다. 70D+50mm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밖을 내다보니 바로 앞에 .. 더보기
20160405 # 1 출근하기 싫어서 출근길에 눈물이 찔끔 났다. 추책이야... 그치만 또 그만큼 괴롭기도 하다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걸 특히나 싫어하는데 아침엔 시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을 타야하니까..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 타고 있으면 컨베이어벨트 위의 부속품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런 생각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나의 일거수일투족이 싫어지는데, 밥을 먹고있으면, 마치 일하기 위해서 주유하는 기분이 들고, 자려고 누워있음 충전당하는 기분이다. 직장인의 사춘기는 정말 끝이 없다. ㅠㅠ 빨리 월급날이 되어서 단 3일만이라도 이런 기분 잊고싶다. 흙흙 # 2 회사 오기 싫은 것과는 별개로, 오늘 대장님에게 칭찬 받았다 이히히 "내 경력에서 이렇게 자세한 애널리시스를 보는 건 처음이야" 라고 했는데,, .. 더보기
20160403 # 1 비오는 일요일, 동네에서 꽃놀이 음... 사진이 어둡네 ㅠㅠ 그래도 사근사근오는 봄비 맞으며 동네산책하고 꽃본 건 좋았으니까! 70D +50mm 더보기
20160402 봄이 왔으니까 서울대공원에 봄놀이 다녀왔다.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날씨도 따뜻하고 좋았다. 평일에 다시 가봐야지 더보기
20160331 # 1운동한다고 까불다가 손목을 삐었다...푸시업하겠다고 엎드리자마자 찌릿찌릿내몸은 생각보다 더 많이 약해져있었나보다 ㅠㅠㅠㅠ 역시 안하던 짓 하면 안되는건가.. 흙흙 엄지까지 고정하는 손목보호대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타자를 잘 칠 수 있다니,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하는 데는 지장없는 내 몸뚱이 장하다 (짜증)네 덕분에 먹고산다. 고맙다 더보기
20160330 # 1집에서 소소하게 다시 제대로 운동 시작한지 이틀째배가 좀 들어간 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죠 변하지 않는 진리 스타일의 99% 는 몸매다 난 짧으니까 가늘어야해 (단호) # 2날이 따뜻해지니까 퇴근하고 어디가고 싶다남산가고 싶다!!!!402번타고 남산도서관앞에 내려서 하얏트앞까지 걸어가고 싶다무서울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