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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20160407 # 1 오랜만에 혼자 점심먹을 기회가 생겨서 눈누난나 서촌에 갔다. 서촌길에 있던 화분, 작년 어버이날에 이 꽃으로 부모님 꽃바구니 만들어 드렸었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그때도 외우느라 힘들었는데 ㅠㅠ 사진만 보면 봄을 지나 여름에 가까운 것 같다. 70D+50mm 요즘 맨날 밥만 먹어서 정말 오랜만에 빵이 먹고싶어졌더랬다. 그래서 찾아간 샌드위치 가게 "그랜트 샌드위치" 그리고 저 메뉴는 "세뇨리따 살라미"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한가한 가게에서 시원하게 들어오는 바람 맞으면서 내취향에 쏙 드는 샌드위치를 먹고있으니 오후를 이대로 땡땡이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샌드위치 또 사먹으려면 또 벌어야지요.... 음식사진은 어려운 것 같다. 70D+50mm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밖을 내다보니 바로 앞에 .. 더보기
20150709 #1 몇일째 어쩐지 한기가 들어서 테라스가 따뜻한 서촌의 코피티암에 걸어갔더니 걸어가면서 한기가 싹 가셨다 ㅋㅋㅋ 출근해서 점심시간까지 계속 만들어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밀크티와 치즈카야토스트 그냥 카야토스트가 취향이었다는 걸 알았다 흡 ㅠ 왜곡쩌는 G3의 카메라 흥! 아래는 저번에 멋도 모르고 주문했던 프렌치 토스트 @ 코피티암 서촌점 이렇게 거창하게 나올 줄은 정말 몰랐다 ㄷㄷㄷㄷ 코피티암 서촌점은 비교적 한가하고 (점심시간에만 가봐서 그럴지도 모르지..) 분위기도 좋은데 주문한 음료와 음식이 좀 더디게 나오는 것 같다. 내부는 클래식하고 테라스는 후덥지근한 것이 더운 날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어쩐지 싱가폴에 있는 느낌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