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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카페

20171118-19 춥고 햇빛 쨍쨍한 주말 치과에 다녀왔다 ㅠㅠ 이렇게 치과랑 친할 줄 알았으면 그 옛날에 교정이나 시작 할 것을... 치료하고 나니 속 시원하지만 성한 어금니가 또 하나 줄었다는 생각에 씁쓸하다 부디 환갑 전에 틀니하는 일은 없기를 날씨가 좋아서 햇살 좋은 동네카페에 다녀왔다 마시는 법을 배우고 맛들인 아인슈페너 한잔 하고 차도 또 주문하고 태팅도 했다 아... 태팅 ㅠㅠ 좀 손이 빨라졌나 싶음 틀려있고 잘라내고 다시 하면 같은 자리 또 틀리고ㅠㅠ 이렇게 도를 닦아야하다니... 더보기
201606 전반기 # 1 일요일의 동네산책 좋아하는 빨간 스니커즈 신고 한가한 동네학교에서 사진찍으면서 놀다가 문이 잠기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집에 가려고 나서니 문은 죄다 잠겨있고 학교에는 아무도 없는 느낌 ㅠㅠ 잠깐동안 학교 정문을 타고 넘어갈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요즘 CCTV없는 곳은 없으니 얌전히 학교에 붙어있는 보안회사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결국 이사람 저사람 귀찮게 한 후에 탈출에 성공했다. 학교는 언제나 열려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아닌가보다.. 70D + 50mm # 2 동네에 상수씨라는 케이크가게가 있다길래 찾아갔었다. 가게분위기도 좋고 마침 손님도 없고 조용하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을 하는데, 진열장에 마카롱은 있는데 케이크는 실물이 없고 이름표만 있었다. 이름표만 보고 녹차무스와 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