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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20160407 # 1 오랜만에 혼자 점심먹을 기회가 생겨서 눈누난나 서촌에 갔다. 서촌길에 있던 화분, 작년 어버이날에 이 꽃으로 부모님 꽃바구니 만들어 드렸었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그때도 외우느라 힘들었는데 ㅠㅠ 사진만 보면 봄을 지나 여름에 가까운 것 같다. 70D+50mm 요즘 맨날 밥만 먹어서 정말 오랜만에 빵이 먹고싶어졌더랬다. 그래서 찾아간 샌드위치 가게 "그랜트 샌드위치" 그리고 저 메뉴는 "세뇨리따 살라미"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한가한 가게에서 시원하게 들어오는 바람 맞으면서 내취향에 쏙 드는 샌드위치를 먹고있으니 오후를 이대로 땡땡이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샌드위치 또 사먹으려면 또 벌어야지요.... 음식사진은 어려운 것 같다. 70D+50mm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밖을 내다보니 바로 앞에 .. 더보기
20150724 # 1 비 많이 내리는 출근길 지하철역에서부터 타박타박 걸어오니 우산 안으로 들이치는 비에 청바지가 젖어서 사무실에 들어와서도 의자에 앉질못하고 서있다 ㅠ 축축해요 그래도 출근 했으니 페퍼민트차 한잔 타 먹고 일해야지! 금요일이다!!!!!!!! # 2 빗줄기가 약해졌길래 서대문까지 걸어가서 먹은 '외할머니 라면'의 부대라면 맑은 칼칼함이 느껴지는 국물에 꼬들면! 소시지의 비주얼에 반했다. 가게가 좁아서 불편하다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