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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1 몇일째 어쩐지 한기가 들어서 테라스가 따뜻한 서촌의 코피티암에 걸어갔더니 걸어가면서 한기가 싹 가셨다 ㅋㅋㅋ 출근해서 점심시간까지 계속 만들어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밀크티와 치즈카야토스트 그냥 카야토스트가 취향이었다는 걸 알았다 흡 ㅠ 왜곡쩌는 G3의 카메라 흥! 아래는 저번에 멋도 모르고 주문했던 프렌치 토스트 @ 코피티암 서촌점 이렇게 거창하게 나올 줄은 정말 몰랐다 ㄷㄷㄷㄷ 코피티암 서촌점은 비교적 한가하고 (점심시간에만 가봐서 그럴지도 모르지..) 분위기도 좋은데 주문한 음료와 음식이 좀 더디게 나오는 것 같다. 내부는 클래식하고 테라스는 후덥지근한 것이 더운 날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어쩐지 싱가폴에 있는 느낌 ㅋㅋ 더보기
20150708 # 1 비오는 날 :) 지금 당장 퇴근해서 집에서 부침개 먹으면서 옛날 드라마 올데이 재방송 같은거 보고싶다. (현재 시간 오전 9시 46분) 더보기
20150701 # 1 그렇습니다. 그분이 오셨죠. 그분은 언제나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비집고 들어오셔서는 우직하게 자리하고 계시지. 옙 잉크에 꽂혔습니다. 소문난 악필에 그림도 못그리고 손으로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마우스 클릭질 밖에 없는 인간이니 마우스 포인터가 이끄는데로 구글을 헤매다가 그분을 만난거죠 ㅠ 힘내라 버텨 지지마 정말 즈언혀 필요가 없다 # 2 완결되지 않은 만화책은 손도 안대던 나이것만 완결되지 않은 웹툰에 왜 발을 들였을꼬 ㅠㅠ 더보기
20150630 # 1 이제 모닝속쓰림은 받아들여야만 하는건가 ㅠㅠ 하루 세끼 잘 챙겨먹는데.. # 2 인증서 갱신하는 날! 잊지말자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잊지말자 인증서!!!! # 3 어제 별일 없을 줄 알고 눈누난나 출근했다가 갑자기 바빠져서 하루종일 정말 숨도 못쉬고 열심히 일했는데 그 스트레스가 남았었나보다. 나름 짧지않은 시간을 잤는데 잔것 같지도 않다 속쓰림 + 몽롱함 + 어제 한 일에 대한 자신없음 괴롭다 ㅠㅠ 더보기
20150624 # 1 요즘 연유를 넣은 커피가 좋아서 회사에 연유를 사다 놓았다. 좋다 ㅠㅠ 회사 에스프레소가 은근 맛있네요. 부장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 2 진짜 옛날 노래를 듣고 있으니 있지도 않은 추억이 방울방울...☆ 이제 나도 곧 가요무대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겠지 가요무대가 스트리밍되는 세상에 살고있게되는걸까..? 더보기
20150620 # 1 오랜만에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그동안 가물어서 여기저기 걱정이 많다고 들었는데 시원하고 좋네요 :) 빗소리 들으면서 일하겠답시고 카페에 와서 일기를 쓰고 있으니 행복하다 ㅠㅠ 그래.. 일하려는 시도는 좋았다. 일 안하고 빈둥거릴 걸 알았지만 일단 시도한 나의 도전정신에 치얼쓰! # 2 지금 와 있는 동네 까페,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커피도 무난하고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언제나 선곡이 좋다 ㅠㅠ 이렇게 좋은 노래를 틀어주니까 제가 일을 못하잖아요 (핑계) 게다가 이 실한 티라미수 좀 보라지.. 오랜만에 단거 먹으니 기분이 좋다 오래오래 여기서 장사 하셨음 좋겠다. 더보기
OLYMPUS TRIP 35 / MITSUBISHI Super MX 100 으앙 ㅠㅠ 두번째롤도 망했다 ㅠㅠ OLYMPUS TRIP 35 / MITSUBISHI Super MX 100 서촌 KOPITIAM OLYMPUS TRIP 35 / MITSUBISHI Super MX 100 원래 찍으려던 느낌은.... 폰으로 찍어놨던 같은 장면들 망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망할 줄이야 ㅠㅠ 위의 사진을 찍어준 카메라와 필름 필름은 언제 샀는지도 기억 안나는, 이미 박스에서 "막굴려진" 흔적이 명백하게 보인다 ㅋㅋ 더보기
201150618 # 1 야구는 몸에 해롭다 ㅠㅠ 어렵게 어렵게 점수 쌓고 한방 얻어맞고 다시 어렵게 점수 쌓고 우르르 얻어맞고 어찌보면 나랑 아무상관도 없는 남일인데 왜 이리도 감정이입이 되는지...? # 2 6일만에 커피를 마신다! 월요일 - 아이스초코 화요일 - 아이스초코 수요일 - 밀크티 마신건 함정 의미 없는 인내라서 걷어치웠다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