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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20160911

 

 

 

# 1

박쥐란의 영양엽이 자라고 있다.

귀여워죽음 ㅠㅠㅠㅠ

나무같은 데 붙일 자신은 없어서 작은 토분에 심었는데 예쁘게 덮어질지 어떨지 모르겠다.

근데 이렇게 키워도 되는건가?

 

 

# 2

신천에 "마라샹궈"라는 간판을 단 마라샹궈&훠궈식당이 있다.

우연히 줄을 길게 서있는 걸 보고 거의 두달을 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먹어보았다.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일행이 칼퇴하고 6시 20분쯤 도착했것만 한시간을 밖에서 서서 기다렸다 ㅠㅠ

훠궈가 먼저 나와서 일단 배를 채우고 마라샹궈를 먹었는데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마라샹궈가 특이하고 뭔가 중독되는 맛이어서 더 좋았지만 이미 배가 불렀는걸....

메뉴는 단 두가지.

주인장님은 김첨지스타일.

꽤 긴시간 대기는 각오해야 하는 집

음.... 나는 먹어봤으니 되었다 ㅋㅋㅋㅋㅋㅋ

 

# 3

아무생각 없이 스타벅스에 들렀다가 저 컵에 꽂혀서 get.

옆의 스테인레스텀블러가 4년 넘게 수고해줬는데 이제 집으로 퇴근시키련다. ㅋㅋ

스테일레스텀블러보다 묵직하고 어쩐지 패대기치면 깨질 수도 있으니 뭔가 조심조심 하게 된다.

게다가 저 왕관이 언젠가는 벗겨질 것만같아 ㅠㅠㅠㅠ

손이 작은편이라 한손에 쏙 들어오는 매력은 없지만 스테인레스텀블러가 빨대나 스티어에 긁히는 소리를 더이상 듣지 않아도 되니 그건 만족.

게다가 이쁘잖아!

 

스테인레스텀블러는 여전히 멀쩡 하므로 집에 가져가서 베이킹소다로 싹 닦아서 동네마실 나갈 때 가지고 다닌다.

역시 텀블러는 스뎅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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