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결정 난 홍콩출장
바쁜와중에 결정이 되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출발하려니 다녀오면 뭔가 엄청 바빠질 것 같은 불안감이 덮쳐왔더랬다...
탑승객이 별로 없었던 홍콩경유 방콕행 타이항공
여유bbb
홍콩의 첫날은 멘붕..
영어는 안통하고 길은 복잡하고 ㅠㅠ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나온다
길을 헤매다가 디저트 먹고 호텔에 돌아와서 공항에서 산 가이드북 보면서 투덜거리다가 출근준비
출근한 얘기는 다 생략...
둘째날 퇴근 후 소호
나도 유명한 에스컬레이터 타봤다
셋째날 퇴근 후 빅토리아 피크
출장길에 노트북과 같은 소중함으로 카메라와 렌즈 챙겨온 나를 칭찬하게 된 시간
나도 홍콩야경 봤다!
그리고 침사추이에서의 늦은 저녁
이상하게 홍콩에서는 내내 목이 말랐다
돌아와서도 일주일째 물만 들이키고 있다 ㅋㅋㅋ
넷째날 퇴근 후는 회사사람들과 보내느라 뭐....
다섯째날 퇴근 후는 지쳐서 쓰러질 것 같았지만 카메라 들고 나섰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었을 때 배터리를 빼놓고 나온 걸 알았다 ㅠㅠ
그럴 줄 알았음 거기까지 걷지나 말것을
여섯째날, 돌아오는 날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여섯시부터 나선 구경길
무작정 호텔 주위를 걷다가 트램을 타고 또 무작정 앞으로 앞으로
트램타고 가다가 내려서 걷다가 다시 트렘타고 가다가를 반복
지치고 정신없는 홍콩이었지만 트램은 좋았다
중화권에 살면 문맹으로 남았을 것을 실감하는 거리풍경
모든게 무작정이었지만 이곳만은 마음먹고 찾아갔던 커피아카데믹스
하지만 지친 내 몸뚱이는 이미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어서 그 유명하다던 커피는 포기하고 아이스티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사람나오는 사진 잘 찍지도 않고 어딘가에 올리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자꾸 렌즈에 들어오시던 바리스타씨.
이렇게 홍콩은 끝
지도따위 안보고 시간 넉넉하게 둘러보면 사진은 많이 건질 것 같으나, 그러기엔 호텔이 넘나 비싸다 ㄷㄷㄷㄷ
바쁜와중에 결정이 되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출발하려니 다녀오면 뭔가 엄청 바빠질 것 같은 불안감이 덮쳐왔더랬다...
70d + 50mm
탑승객이 별로 없었던 홍콩경유 방콕행 타이항공
여유bbb
홍콩의 첫날은 멘붕..
70d + 50mm
영어는 안통하고 길은 복잡하고 ㅠㅠ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나온다
70d + 50mm
길을 헤매다가 디저트 먹고 호텔에 돌아와서 공항에서 산 가이드북 보면서 투덜거리다가 출근준비
출근한 얘기는 다 생략...
둘째날 퇴근 후 소호
70d + 50mm
나도 유명한 에스컬레이터 타봤다
셋째날 퇴근 후 빅토리아 피크
70d + 100mml
70d + 24mm
출장길에 노트북과 같은 소중함으로 카메라와 렌즈 챙겨온 나를 칭찬하게 된 시간
나도 홍콩야경 봤다!
70d + 50mm
그리고 침사추이에서의 늦은 저녁
이상하게 홍콩에서는 내내 목이 말랐다
돌아와서도 일주일째 물만 들이키고 있다 ㅋㅋㅋ
넷째날 퇴근 후는 회사사람들과 보내느라 뭐....
다섯째날 퇴근 후는 지쳐서 쓰러질 것 같았지만 카메라 들고 나섰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었을 때 배터리를 빼놓고 나온 걸 알았다 ㅠㅠ
그럴 줄 알았음 거기까지 걷지나 말것을
여섯째날, 돌아오는 날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여섯시부터 나선 구경길
70d + 50mm
무작정 호텔 주위를 걷다가 트램을 타고 또 무작정 앞으로 앞으로
트램타고 가다가 내려서 걷다가 다시 트렘타고 가다가를 반복
70d + 50mm
지치고 정신없는 홍콩이었지만 트램은 좋았다
70d + 50mm
중화권에 살면 문맹으로 남았을 것을 실감하는 거리풍경
70d + 50mm
모든게 무작정이었지만 이곳만은 마음먹고 찾아갔던 커피아카데믹스
하지만 지친 내 몸뚱이는 이미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어서 그 유명하다던 커피는 포기하고 아이스티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사람나오는 사진 잘 찍지도 않고 어딘가에 올리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자꾸 렌즈에 들어오시던 바리스타씨.
70d + 50mm
이렇게 홍콩은 끝
지도따위 안보고 시간 넉넉하게 둘러보면 사진은 많이 건질 것 같으나, 그러기엔 호텔이 넘나 비싸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