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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20171016-20171021

급하게 결정 난 홍콩출장

바쁜와중에 결정이 되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출발하려니 다녀오면 뭔가 엄청 바빠질 것 같은 불안감이 덮쳐왔더랬다...

70d + 50mm

탑승객이 별로 없었던 홍콩경유 방콕행 타이항공
여유bbb

홍콩의 첫날은 멘붕..

70d + 50mm

영어는 안통하고 길은 복잡하고 ㅠㅠ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나온다

70d + 50mm

길을 헤매다가 디저트 먹고 호텔에 돌아와서 공항에서 산 가이드북 보면서 투덜거리다가 출근준비

출근한 얘기는 다 생략...

둘째날 퇴근 후 소호

70d + 50mm

나도 유명한 에스컬레이터 타봤다


셋째날 퇴근 후 빅토리아 피크

70d + 100mml

70d + 24mm

출장길에 노트북과 같은 소중함으로 카메라와 렌즈 챙겨온 나를 칭찬하게 된 시간
나도 홍콩야경 봤다!

70d + 50mm

그리고 침사추이에서의 늦은 저녁
이상하게 홍콩에서는 내내 목이 말랐다
돌아와서도 일주일째 물만 들이키고 있다 ㅋㅋㅋ


넷째날 퇴근 후는 회사사람들과 보내느라 뭐....

다섯째날 퇴근 후는 지쳐서 쓰러질 것 같았지만 카메라 들고 나섰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었을 때 배터리를 빼놓고 나온 걸 알았다 ㅠㅠ
그럴 줄 알았음 거기까지 걷지나 말것을

여섯째날, 돌아오는 날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여섯시부터 나선 구경길

70d + 50mm

무작정 호텔 주위를 걷다가 트램을 타고 또 무작정 앞으로 앞으로
트램타고 가다가 내려서 걷다가 다시 트렘타고 가다가를 반복

70d + 50mm

지치고 정신없는 홍콩이었지만 트램은 좋았다

70d + 50mm

중화권에 살면 문맹으로 남았을 것을 실감하는 거리풍경

70d + 50mm

모든게 무작정이었지만 이곳만은 마음먹고 찾아갔던 커피아카데믹스
하지만 지친 내 몸뚱이는 이미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어서 그 유명하다던  커피는 포기하고 아이스티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사람나오는 사진 잘 찍지도 않고 어딘가에 올리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자꾸 렌즈에 들어오시던 바리스타씨.

70d + 50mm

이렇게 홍콩은 끝

지도따위 안보고 시간 넉넉하게 둘러보면 사진은 많이 건질 것 같으나, 그러기엔 호텔이 넘나 비싸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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