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325 - 26 20160325 주섬주섬 퇴근을 하는데 옆팀동료가 갑자기 표가 생겼다며 뮤지컬을 보러가지 않겠냐고 물어보았다. 어머!!!! 아마데우스!!!!! 나의 인생영화중의 하나잖아!!!! 이건 봐야해!!! 하며 따라나섰는데, 초반엔 좀 힘들었다. ㅠㅠ 대사는 불어고 앞좌석에 자막이 나오는데 자막과 무대를 함께 보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집중도 안되고, 영화만 생각하고 있던 나는 1막이 끝날때까지 등장하지 않는 살리에리만 기다리면서 어어??? 어어?? 이거 아닌데??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영화가 진리도 아니거늘 왜 그 스토리 그대로 공연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까..? 암튼, 그래도 점점 자막과 스토리에 적응을 하니 2막부터는 조금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자리가 2층이라 조금 안타까웠지만 1층에서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